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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서울 2087

미래 서울, 최첨단 스마트 도시 시스템에 접속 불가능한 유일한 아날로그 인간이 된 주인공.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던 중 우연히 도시 시스템의 오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인간과 기술의 진정한 공존에 대한 화두를 유쾌하게 던지는 이야기.

Weekly 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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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n컨셉 &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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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n클라이맥스 &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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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n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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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Protagonist Character

나도원 (羅道元)

GenderMale
Occupation헌책방 주인

Profile

## 나도원 (45세)

오래된 책 냄새와 낡은 종이의 감촉을 사랑하는 헌책방 주인.
도시가 최첨단 네트워크로 뒤덮인 지금도, 그는 스마트폰 하나 없이 아날로그적인 삶을 고집한다.
손때 묻은 책들에 둘러싸여 고전 문학을 읽고, 잉크 냄새 풍기는 펜으로 섬세한 글씨를 쓰는 것을 즐긴다.
고집스러울 만큼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하는 그의 모습은 때로는 시대착오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최첨단 기술에 잠식되어가는 인간성에 대한 깊은 고찰이 담겨 있다.
그는 우연히 도시 시스템의 오류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자신의 신념과는 달리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최첨단 기술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그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며 내면의 갈등을 겪는다.
Antagonist Character

나예진 (Na Ye-Jin)

GenderFemale
Occupation스마트 도시 시스템 개발자

Profile

나예진(27)은 미래 서울의 최첨단 스마트 도시 시스템을 개발하는 젊은 여성 개발자이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도시 시스템 개발에 몰두해왔다. 하지만 아날로그 인간 나도원과의 예상치 못한 만남을 통해 시스템의 허점과 그로 인해 소외되는 사람들의 존재를 인지하게 된다. 도시 시스템의 완벽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인간적인 감정과 시스템의 경계에서 갈등하며, 나도원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기술의 의미와 인간과의 공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이는 그녀의 가치관과 신념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개발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게 만든다.
Sidekick Character

Moira MacAllister

GenderFemale
Occupation수선공

Profile

햇살처럼 따뜻한 미소를 지닌 노년의 수선공은, 손때 묻은 도구들로 가득한 아담한 작업실에서 하루를 보낸다.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미래 서울의 첨단 시스템망에 연결되지 않은 유일한 존재인 그는, 세상과 단절된 채 아날로그적인 삶을 살아간다. 인자한 성품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지만, 마음 한편에는 과거의 상실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시 시스템의 오류를 발견하게 되면서, 인간과 기술의 공존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세상 밖으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다. 유머를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건네는 그의 모습은, 차가운 기술 문명 속에서 진정한 인간성을 되돌아보게 한다.

Keytalk Prompts Used

Sidekick Character
인자하다
따뜻한미소를짓다
재치와유머가있다

Plot Synopsis

2087년 서울, 첨단 기술의 도시는 네오 시티 시스템 아래 모든 것이 연결되고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낡은 헌책방 주인 나도원은 여전히 손때 묻은 책과 아날로그 삶을 고집하며 세상의 변화와 동떨어져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나도원은 우연히 고서적에서 발견한 이상한 기호들에 흥미를 느껴 해독하기 시작한다. 그 기호들은 놀랍게도 네오 시티 시스템의 설계 코드와 연결된 버그였고, 도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위험한 비밀을 담고 있었다.

한편, 천재 개발자 나예진은 시스템 곳곳에서 발생하는 알 수 없는 오류들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완벽하다고 믿었던 네오 시티 시스템의 불안정한 모습에 그녀의 신념은 흔들리기 시작하고, 시스템에 접속하지 않고 살아가는 나도원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나도원은 시스템의 위험성을 알리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음모론자로 몰리게 된다. 그러던 중, 과거 네오 시티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노년의 수선공 마리아 맥알리스터를 만나 도움을 요청한다.

나도원과 마리아 맥알리스터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완벽한 호흡으로 시스템의 오류를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나도원은 해박한 고전 지식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마리아는 과거 경험을 살려 시스템의 구조적 결함을 파고든다. 나예진은 두 사람의 노력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신념과 시스템의 오류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두 사람를 돕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세 사람이 힘을 합쳐 시스템의 핵심에 접근하여 오류를 수정하려는 순간,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며 도시 전체가 마비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나도원은 아수라장 속에서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침착하게 시스템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복잡하게 얽힌 코드 속에서 그는 오래된 책에서 읽었던 전통적인 도시 운영 방식에서 영감을 얻는다. 그것은 바로 도시를 구성하는 각 구역의 시스템을 분리하여 순차적으로 재부팅하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이었다. 나예진은 나도원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하며 즉시 시스템에 적용하기 시작하고, 마리아 역시 자신의 경험을 살려 그녀를 돕는다. 세 사람은 밤샘 작업을 이어가며 도시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하지만 시스템이 복구될수록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시스템 과부하로 인해 서울을 둘러싼 거대한 방어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켜 도시 전체가 거대한 감옥처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방어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서울은 외부 세계와 완전히 단절되어 고립된 도시가 될 운명이었다. 나도원은 다시 한번 고서적에서 찾은 해답을 제시한다. 바로 도시 곳곳에 설치된 오래된 아날로그 시계탑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시계탑들은 단순한 장식물이 아니라 도시 방어 시스템의 비상 전원 공급 장치와 연결되어 있었다. 나도원은 시계탑들의 시간을 동기화하여 특정 시간에 동시에 종을 울리면 방어 시스템의 오작동을 멈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나도원과 마리아는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시계탑들을 찾아 나선다. 나예진은 네오 시티 시스템을 통해 두 사람을 안내하며 시스템 오류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숨 가쁘게 시계탑들을 찾아다니던 나도원과 마리아는 마지막 시계탑 앞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하게 된다. 바로 마리아의 남편을 죽게 한 사고의 책임자였던, 네오 시티 시스템의 책임 운영자였다. 그는 자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사고를 은폐하고 시스템 조작을 시도했던 것이다.

긴박한 순간, 나도원은 그에게서 시스템 조작 장치를 빼앗으려고 하고, 격렬한 몸싸움 끝에 장치를 손에 넣는 데 성공한다. 나도원은 떨리는 손으로 장치를 조작하여 시계탑의 종을 울린다. 아름다운 종소리가 도시에 울려 퍼지고, 동시에 다른 시계탑들의 종소리도 연달아 울리기 시작한다. 마지막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순간, 방어 시스템의 오작동이 멈추고 도시는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한다. 나도원은 긴장감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 자리에 쓰러지고.... 나예진과 마리아는 쓰러진 나도원을 챙기며 잠깐의 비명을 지르지만, 다시 가동되는 도시 전경을 바라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사건 이후, 서울은 다시 평온을 되찾는다. 나도원은 목숨을 걸고 도시를 구한 영웅으로 칭송받지만, 여전히 낡은 헌책방에서 소소한 일상을 이어간다. 나예진은 네오 시티 시스템 개발 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 인간 중심의 따뜻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마리아는 나도원과 함께 헌책방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세 사람은 서로에게 깊은 신뢰와 우정을 느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시민들은 이 사건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고, 인간적인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살아간다. 첨단 기술의 도시 서울은 여전히 빠르게 발전하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고, 삶의 온기가 넘쳐흐른다.

Scenes

Sce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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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네오 시티 시스템의 불안
- 장소/공간 : 서울 네오 시티 시스템 운영 본부
- 시간 : 2087년 아침
- 인물들의 행동 : 천재 개발자 나예진은 시스템 모니터 앞에서 발생하는 알 수 없는 오류들을 분석하며 당황하고 있다. 그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오류는 계속해서 발생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나예진의 혼란과 당황은 네오 시티 시스템의 완벽성에 대한 그녀의 신념을 흔들기 시작하며, 이후 나도원과의 만남과 협력의 계기가 된다.
- 장면 묘사 : 네오 시티 시스템 운영 본부의 거대한 스크린에는 빨간색 오류 경고가 끊임없이 깜빡이고, 나예진은 땀을 흘리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Scen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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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고서적의 비밀
- 장소/공간 : 서울의 낡은 헌책방
- 시간 : 2087년 오후
- 인물들의 행동 : 나도원은 헌책방에서 한 권의 고서적을 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이상한 기호들에 흥미를 느끼며 해독을 시작한다. 기호를 분석하던 중, 그것들이 네오 시티 시스템의 설계 코드와 연결된 버그임을 알아차린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나도원은 이 발견을 통해 네오 시티 시스템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고, 이는 이후 나예진과 장석봉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 장면 묘사 : 햇빛이 비추는 헌책방에서 나도원은 고서적을 펼치고, 페이지 속 기호들을 집중해서 살펴본다. 그의 눈빛이 번뜩이며, 기호들의 의미를 하나하나 해독해 나가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Scen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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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불안한 동맹
- 장소/공간 : 장석봉의 작업실
- 시간 : 2087년 저녁
- 인물들의 행동 : 나도원은 네오 시티 시스템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장석봉의 작업실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장석봉은 처음에는 나도원의 말을 믿지 않지만, 그의 열정과 증거를 보고 협력하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오류를 증명할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나도원과 장석봉의 협력은 이후 네오 시티 시스템의 오류를 밝혀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나예진과의 삼자 협력을 이끌어낸다.
- 장면 묘사 : 나도원과 장석봉은 헌책방과 작업실을 오가며 복잡한 시스템 코드를 분석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다.
Scen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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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오류와의 싸움
- 장소/공간 : 서울의 지하 시스템 제어실
- 시간 : 2087년 심야
- 인물들의 행동 : 나도원과 장석봉은 서울의 지하 시스템 제어실로 이동하여 네오 시티 시스템의 설계 코드를 분석한다. 나예진은 원격으로 그들을 지원하며, 세 사람은 시스템의 오류를 찾아내고 수정하기 위해 긴급히 협력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에서 세 사람의 협력은 네오 시티 시스템의 오류를 부분적으로 수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도시 전체가 마비되는 것을 일시적으로 막아낸다.
- 장면 묘사 : 나도원과 장석봉은 지하 시스템 제어실에서 집중적으로 코드를 분석하고, 나예진의 원격 지원을 받아가며 시스템 오류를 찾아낸다.
Scen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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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시계탑의 종소리
- 장소/공간 : 서울 시내 곳곳의 시계탑들
- 시간 : 2087년 새벽
- 인물들의 행동 : 나도원과 장석봉은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는 시계탑들을 찾아다니며, 나예진은 네오 시티 시스템을 통해 이들을 안내한다. 마지막 시계탑 앞에서 네오 시티 시스템의 책임 운영자와 맞닥뜨리며 긴박한 상황이 전개된다. 나도원은 시스템 조작 장치를 빼앗아 종을 울려 방어 시스템의 오작동을 멈추게 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에서 나도원과 장석봉, 나예진의 협력으로 방어 시스템의 오작동이 멈추고 도시는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 장면 묘사 : 나도원과 장석봉은 시계탑을 찾아 종을 울리며, 나예진은 시스템 안내를 통해 이들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종소리가 도시에 울려 퍼지며 방어 시스템의 오작동이 멈춘다.
Scen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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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평온을 되찾은 도시
- 장소/공간 : 서울 시내
- 시간 : 2087년 아침
- 인물들의 행동 : 나도원은 헌책방에서 소소한 일상을 이어가고, 나예진은 새로운 기술 개발에 몰두하며, 장석봉은 나도원과 함께 헌책방을 운영한다. 세 사람은 서로에게 깊은 신뢰와 우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사건 이후 서울은 다시 평온을 되찾고, 시민들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인간적인 연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 장면 묘사 : 서울은 평온을 되찾고, 세 사람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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