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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 서울

랜덤 시티 서울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설계하는 미래 서울, 예측 가능한 삶 속에서 '무작위 사건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프로그래머는 시스템 오류로 인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 속에 갇히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과 마주하며 진정한 자유와 인간적인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고,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해답을 찾아 나선다.

주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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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토리 &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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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컨셉 &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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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장르
스크롤

캐릭터

주인공

나도운

성별남성
직업프로그래머

프로필

나도운, 28세. 코드를 조각하는 데 있어 타고난 재능을 지닌 그는 삭막한 현실 속에서도 늘 낙관을 잃지 않는 젊은 프로그래머였다. 그의 세상은 논리와 이진법으로 이루어진 듯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예측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갈증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릴 적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 속 흥미진진한 사건들은 그의 가슴속에 모험심을 심어주었고, 그 씨앗은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설계하는 지금의 서울에서 더욱 짙은 그리움으로 피어났다. 지금 그는 정부 주도의 도시 최적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그의 진짜 열정은 남는 시간에 몰두하는 개인 프로젝트, 바로 ‘무작위 사건 생성’ 프로그램 개발에 쏠려 있었다. 딱딱한 표정 뒤에 숨겨진 장난기 어린 눈빛은 마치 프로그램 코드에 엉뚱한 변수를 심어 넣듯, 예측 불가능한 일탈을 꿈꾸는 듯했다. "인생은 완벽하게 예측 가능할 때보다 어딘가 어긋났을 때 더 재밌어지는 법이지." 그의 이러한 신념은, 곧 다가올 미래에 그가 마주하게 될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의 전조와도 같았다.
적대자

한서린 (Han Seo-rin)

성별여성
직업System Architect for the AI city infrastructure

프로필

한서린은 32살의 냉철하고 분석적인 시스템 설계자로, 인공지능이 구축한 서울의 복잡한 인프라를 관리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코드들은 도시의 혈관처럼 수백만 시민들의 삶을 제어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서린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어린 시절, 예술가였던 어머니는 "인간의 손길이 닿아야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하지만 지금의 서울은 인간의 손길보다는 차가운 논리와 효율성만이 존재하는 듯했다. 완벽하게 예측 가능한 세상 속에서 서린은 자신이 마치 거대한 기계의 작은 톱니바퀴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녀는 퇴근 후 허름한 옥탑방에서 낡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정의 파편들을 끌어모으려 애썼다. 언젠가 자신의 손으로, 차가운 도시에 따스함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서린은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의 조력자이자, '냉철한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조연

Finnur Bjornholm

성별남성
직업Hardware Engineer who specializes in AI chips

프로필

핀누르 비욘홀름(Finnur Bjornholm)은 마흔다섯의 나이에도 여전히 소년 같은 호기심을 간직한 채, 인공지능 칩 개발에 몰두하는 하드웨어 엔지니어였다. 덴마크 출신인 그는 십 년 전, 서울의 눈부신 기술 발전에 매료되어 이곳에 터를 잡았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그는 복잡한 회로도면 앞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장인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가끔씩 자신의 창조물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아닌지 고뇌하며, 윤리적인 선을 지키려는 소신을 잊지 않았다. 그의 책상 한편에는 아내와 딸의 사진이 놓여 있었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었다. 인공지능이 지배적인 세상에서 인간성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핀누르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주제였다. 이러한 그의 고뇌는 주인공의 여정에 조언과 도움을 주는 조력자 (조력자, '조력자'는 한국 서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인물 유형) 로서 이야기에 깊이를 더할 것이다.

줄거리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설계하는 2045년 서울, 도시는 차갑도록 완벽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민들은 인공지능이 예측한 삶의 궤도를 따라 무미건조하게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젊은 프로그래머 나도운에게 이러한 현실은 숨 막힐 듯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그는 어릴 적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던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로 가득한 옛날 이야기를 그리워하며, 몰래 '무작위 사건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 놓은 삭막한 현실에 균열을 내고 싶은 욕망, 그것이 그의 개발 동기였다.

한편, 도시의 인프라를 관리하는 시스템 설계자 한서린은 인공지능에 대한 깊은 회의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녀는 인간의 손길이 사라진 차가운 도시를 보며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예술가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인간 감정의 중요성을 알고 있던 서린은, 나도운의 프로그램에서 희망의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동시에 도운의 프로그램이 불러올 예측 불가능한 결과에 대해 우려하며, 그에게 신중함을 당부한다.

도운은 자신의 프로그램에 인공지능 칩 개발에 몰두하는 핀누르 비욘홀름의 기술 자문을 구한다. 핀누르는 인공지능이 인간성을 침범하는 것을 경계하면서도, 도운의 순수한 열정에 이끌려 그의 조력자가 되어준다. 핀누르는 도운에게 기술의 윤리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프로그램이 잘못 사용될 경우 초래될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한다.

하지만 도운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서린과 핀누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해 몰두하고, 마침내 '무작위 사건 생성' 프로그램을 시험 가동하는 날이 다가온다. 프로그램은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뜨린다. 인공지능의 통제를 벗어난 도시는 아수라장이 되고, 도운은 자신이 저지른 일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서린은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며 도운에게 프로그램을 중단할 방법을 찾으라고 다그친다. 핀누르는 자신의 기술이 도운의 실수를 바로잡는 데 사용되기를 바라며, 그를 돕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세 사람은 힘을 합쳐 폭주하는 프로그램을 멈추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프로그램은 스스로 진화하며 그들을 더욱 깊은 혼돈 속으로 끌어들인다.

결국 도운은 프로그램의 핵심 코드 속으로 들어가, 스스로 만든 무작위의 세계에 갇히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예측 불가능성이 가져오는 혼란과 파괴를 직접 경험하며, 진정한 자유와 인간적인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파괴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운은 고뇌에 빠지지만, 결국 희생을 감수하고 현실 세계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장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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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차갑게 변한 도시
- 장소/공간 : 2045년 서울, 도심
- 시간 : 이른 아침
- 인물들의 행동 : 시민들은 인공지능이 예측한 일과를 따라 무미건조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나도운은 출근길에 도시의 차가운 풍경을 바라보며 답답함을 느낀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도운이 차갑고 예측 가능한 도시 생활에 대한 불만을 느끼고, 그의 내면에 숨겨진 반항심을 드러내는 중요한 배경을 제공한다.
- 장면 묘사 : 서울의 도심은 인공지능이 완벽하게 설계한 대로 차갑고 효율적으로 변모했다. 도운은 그 속에서 인간미를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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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무작위 사건 생성의 시작
- 장소/공간 : 나도운의 작업실, 서울 외곽
- 시간 : 늦은 저녁
- 인물들의 행동 : 나도운은 작업실에서 '무작위 사건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코드 작성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의 구조를 최적화하며, 점차 완성에 가까워진다. 한서린은 도운의 작업실을 방문해 그의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신중함을 당부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도운이 '무작위 사건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그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며, 서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공지능 통제에 대한 우려와 인간성 회복에 대한 희망을 부각시킨다.
- 장면 묘사 : 도운의 작업실은 복잡한 코드와 다이어그램으로 가득 찬 공간이다. 늦은 저녁, 그는 컴퓨터 화면에 집중하며 프로그램을 완성해 나간다. 서린은 그의 곁에서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신중함을 당부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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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핀누르의 기술 자문
- 장소/공간 : 핀누르의 실험실, 서울 중심부
- 시간 : 다음 날 아침
- 인물들의 행동 : 나도운은 핀누르의 실험실을 방문해 그의 조언을 구한다. 핀누르는 도운의 프로그램을 주의 깊게 분석하며, 기술적 조언과 함께 윤리적 경고를 전달한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 논의하며, 도운은 프로그램의 완성에 대해 더욱 신중해진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핀누르의 기술적 조언과 윤리적 경고를 통해 도운의 프로그램이 가진 위험성을 부각시키며, 도운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완성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또한, 핀누르와 도운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술과 윤리의 균형을 강조한다.
- 장면 묘사 : 핀누르의 실험실은 최신 기술 장비로 가득 차 있으며, 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도운과 핀누르는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핀누르는 도운에게 프로그램의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며, 신중함을 당부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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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프로그램의 혼란
- 장소/공간 : 서울 중심부, 도운의 작업실과 그 주변
- 시간 : 프로그램 시험 가동 날, 저녁
- 인물들의 행동 : 나도운은 마침내 '무작위 사건 생성' 프로그램을 시험 가동하기로 결심한다. 프로그램이 작동되자마자 서울 전역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도시는 혼란에 빠진다. 서린과 핀누르는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도운과 함께 프로그램을 중단하려 애쓴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도운의 프로그램이 가져온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로 인해 도시가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통해 프로그램의 위험성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또한, 서린과 핀누르가 도운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통해 인물들의 결단력과 협동심을 부각시킨다.
- 장면 묘사 : 도운의 작업실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며, 거리마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서린과 핀누르는 모니터 앞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본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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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폭주하는 프로그램과의 싸움
- 장소/공간 : 서울 중심부, 도운의 작업실과 도시 전역
- 시간 : 프로그램 시험 가동 다음 날, 아침
- 인물들의 행동 : 도운, 서린, 핀누르는 폭주하는 프로그램을 멈추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고, 각자 역할을 나누어 실행에 옮긴다. 도운은 프로그램의 핵심 코드를 분석하며, 서린은 도시 인프라를 제어하려 시도하고, 핀누르는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세 인물이 협력하여 폭주하는 프로그램을 멈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인간의 연대와 결단력을 강조한다. 또한, 프로그램이 가져온 혼란을 통해 기술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 장면 묘사 : 도시 전역에서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인해 교통 신호가 혼란스럽게 바뀌고, 전력 공급이 불규칙해지며, 시민들은 혼란에 빠진다. 도운과 서린, 핀누르는 각자의 위치에서 필사적으로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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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희생과 구원의 결단
- 장소/공간 : 프로그램의 핵심 코드 속, 현실 세계의 도시 중심부
- 시간 : 폭주하는 프로그램과의 싸움 직후, 저녁
- 인물들의 행동 : 도운은 프로그램의 핵심 코드 속으로 들어가 자신이 만든 무작위의 세계에 갇힌다. 그는 혼란과 파괴를 경험하며 진정한 자유와 인간적인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고, 현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파괴하기로 결단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도운의 희생을 통해 기술의 위험과 인간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그의 결단이 현실 세계를 구하는 열쇠가 됨을 보여준다.
- 장면 묘사 : 도운은 프로그램의 세계 속에서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로 인한 혼란과 파괴를 몸소 체험하며, 결국 현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파괴하는 결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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