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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征伐: 게임 속 영웅, 현실의 죽음과 맞서다

게임 중독에 빠진 한 프로게이머가 버추얼 리얼리티 게임 속에서 의식이 갇히게 되면서, 게임 내에서는 영웅으로 살아가지만 현실에서는 서서히 죽어가는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게임 속에서 궁극의 보스를 물리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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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마
스크롤

캐릭터

주인공

진우람 (Jin Woo-ram)

성별남성
직업e스포츠 프로게이머

프로필

27살의 탑 프로게이머. 어려서부터 게임에만 몰두해 왔기에 현실 세계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왔다. 그에게 게임은 삶의 전부나 다름없다. 실력은 출중하지만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을 힘들어하는 독불장군 스타일이다. 예민하고 고집이 세서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빚기도 한다.

어느 날 획기적인 VR 게임에 도전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극적으로 바뀐다. 게임 속에서 그는 영웅으로 활약하며 존경받는 지도자가 된다. 하지만 게임에 빠져들수록 점점 현실 감각을 잃어가고, 급기야 의식이 게임에 갇히는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게임 속 세상에서는 영웅으로 살아가지만, 현실에서 그의 몸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게임을 종료하고 현실로 돌아오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유일한 생존 방법.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게임 최종보스를 물리쳐야만 하는데...
적대자

이블랙 (Lee Black)

성별남성
직업게임 개발자이자 해커

프로필

Profile: 이름: 이블랙 (Lee Black) 나이: 35세 성별: 여성 인종/민족/문화적 배경: 한국계 미국인, 10대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으나 20대 초반 한국으로 돌아옴. 직업: 천재적인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춘 게임 개발자이자 해커. VR 게임 'Ultimate Conquest'를 개발했다. 역할: 게임 속 최종보스로서 주인공 진우람을 가상현실에 가두고 현실 세계를 파괴하려 함.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것이 목표. 내적 갈등: 어린 시절 따돌림과 외로움을 겪은 트라우마로 인간성을 상실해가며 기술만능주의에 빠져듦. 외적 갈등: 게임 속에서는 무적의 존재이나, 현실에서는 경찰과 진우람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궁지에 몰림.
조연

김태양 (Kim Tae-yang)

성별남성
직업버추얼 리얼리티 게임 전문 프로그래머

프로필

Profile :

31세의 김태양은 버추얼 리얼리티 게임 전문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그는 주인공 진우람의 게임 속 활약상을 지켜보며 그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블랙이 만들어낸 게임의 위험성과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김태양은 냉철한 이성과 논리로 무장한 인물로, 게임 속 세계와 현실을 오가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 한다. 그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은 진우람에게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이블랙과의 대결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김태양은 게임과 현실의 경계에서 갈등하며, 궁극적으로는 생명의 가치와 기술 윤리에 대한 깊은 성찰에 이르게 된다.

줄거리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VR 게임 'Ultimate Conquest'. 그 게임에 도전하게 된 27살의 프로게이머 진우람은 게임 속 세상에서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영웅적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존경받는 지도자로 활약하는 그였지만, 게임에 빠져들수록 현실 감각은 점점 무뎌져만 갔다. 어느 순간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진우람의 의식이 게임 속에 갇히게 된 것이다.

진우람이 VR 게임에서 눈을 떴을 때, 그곳은 이블랙이 창조한 디스토피아적 가상현실이었다. 무자비한 독재자 이블랙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혼란스러워하는 진우람에게 게임 개발자이자 해커인 김태양이 접촉해온다. 그는 진우람이 게임에서 탈출하는 것이 현실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진우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깨닫고 게임 속에서 저항군을 모아 이블랙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저항군을 이끌며 혁혁한 공을 세우는 진우람. 하지만 게임 속 세상이 리얼해질수록, 현실에서 그의 몸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한편 김태양은 이블랙이 만든 게임의 위험성을 깨닫고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다. 그는 진우람을 돕는 동시에, 게임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며 생명의 가치와 기술 윤리에 대해 고민에 빠진다.

이블랙과의 마지막 전투, 드디어 진우람은 그녀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게임을 종료하는 순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VR 게임 속 이블랙이 창조한 세계가 곧 진짜 현실이며, 지금껏 진우람이 살아온 세상이 '가짜 현실'에 불과했던 것이다. 진우람은 혼란에 빠지지만, 가상현실 게임 밖으로 나왔다는 안도감에 눈물 흘린다.

막내린 가상현실 게임, 김태양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 진우람. 하지만 그가 돌아온 현실은 이블랙의 음모로 이미 황폐해진 상태였다. 절망하는 진우람에게 김태양이 다가와 위로의 말을 건넨다. "게임은 끝났어. 하지만 우리가 만들어갈 현실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두 사람은 마주 보며 묵묵히 미소 짓는다.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그들의 여정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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